김두관 부정선거 주장 실제로 본 사람 이야기

스카이데일리는 2024. 12. 17. 민주당 전 의원이었던 김두관이 부정선거 소송에서 한 진술을 단독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보고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카이데일리] 민주당 중진이 부정선거 관련 폭탄발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정선거의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의원이 왠 부정선거 주장???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어떤 사람은 '이거 또 가짜뉴스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팩트입니다. 

 

즉,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주장에 의하면, 제22대 총선 당시 경남 양산시 후보로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김태호를 여론조사에 의하면 약 16% 앞서고 있었는데, 투표결과는 희한하게도 김태호 후보가 김두관 후보를 2084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는 것이고, 이는 도저히 믿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김두관 전 의원은 위 선거결과에 불복하여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였고, 선거무효소송은 아시다시피 대법원이 1심이자 단심인 단심 소송입니다. 즉, 한판 승부에 모든 것이 걸려있는 소송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위 소송과 관련하여 대법원은 2024. 12. 17. 첫 변론기일을 열었는데, 위 변론기일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발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위 소송을 방청했던 사람의 진술에 의하면, 김두관 의원은 본래 30분 정도 변론을 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했는데, 시간 관계상 10분 정도만 변론한다고 하면서 선관위 전자개표기에 문제가 있어 자신이 득표한 표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고, 선관위 전자개표기를 사용한 해외 여러나라들은 부정선거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선거는 이른바 부정선거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에 보관되어 있는 이미지 파일과 실제 투표한 용지를 대조하여 정확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검증신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민경욱 전 의원이 위 대법원 선거무효소송에 참관하면서 지켜본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게 요약해서 올렸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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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였고, 주장 및 진술하는 내용을 보면 부정선거라고 아마 확신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부정선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관위 및 민주당 입장에 반하는 위와 같은 선거무효소송 및 부정선거 발언을 하는 김두관 의원이 참 용기있게 보이기도 했고, 그 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에 민주당의 입장이 다소 곤란해 질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