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선관위 감사보고서 원문 공개

윤석열 대통령은 2024. 12. 12. 금일 대국민담화를 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해킹, 보안 등 문제를 직접 언급하였고, 이는 사실상 부정선거를 시사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와 같은 담화내용은 국정원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기초로 하는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국정원의 감사보고서에 대한 많은 관심이 갑작스럽게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국정원의 선관위 감사보고서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어서, 아래에서는 국정원의 선관위 감사보고서 내용을 핵심해서 요약해 드린 이후 원문을 공개해 드립니다. 

 

[국정원의 선관위 감사보고서]

 

1. 투표시스템의 문제점 

 

(1) 유권자 등록현황ㆍ투표 여부 등을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에는 인터넷을 통해 선관위 내부망으로 침투할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하고, 접속 권한 및 계정 관리도 부실하여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 심지어 사전투표용지 관리도 허술하여 선관위 내부시스템에 침투하여 사전투표용지를 무단으로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통신장비에 비인가PC 연결도 가능하여 내부전산망으로 침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개표시스템의 문제점 

 

(1) 개표결과가 저장되는 개표시스템의 보안관리가 너무 허술하여 해커가 침투하여 개표결과값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투표분류기에 대한 외부장비 연결 시스템을 철저하게 제한해야 하나, 이 역시 미흡하여 외부 장비 연결을 통해 투표분류기 값을 변경할 수있다고 합니다.  

 

3. 시스템 관리 문제점 

 

(1) 선관위는 중요 정보를 처리하는 내부 중요 전산망을 인터넷과 분리하여 사전 인가된 접속만 허용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나, 망분리 보안정책이 미흡하여 전산망間 통신이 가능, 인터넷에서 내부 중요망(업무망ㆍ선거망 등)으로 침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 금일 윤석열 대통령도 지적하였듯이, 선관위 시스템 접속 패스워드를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설정해야 하나, 비밀번호 내지 패스워드가 매우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유추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3) 특히 선관위는 중요정보를 암호화해서 보관, 관리하여야 함에도, 평문으로 보관하여 개인정보조차 유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점들로 인해 보안점수는 불과 31점 밖에 되지 않고, 외부에서 충분히 해킹이 가능하고, 실제로 북한으로부터 해킹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국정원의 선관위에 대한 감사보고서 원문은 아래를 클릭하여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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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0)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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