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과 재림은 항상 이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로, 한국 정통 기독교가 1992년 휴거설에 심히 충격을 받고 위 주제에 대해 아예 침묵하고 있을 동안 이단은 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대강의 시기에 대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징조를 보면서 예측이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에 대해 주님의 재림의 징조 및 시기에 대해 해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
성경에는 이스라엘이 다시 자신의 땅으로 돌아가 회복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여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찌라
에스겔 37 : 21~22
그런데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어 다른 나라로 흩어진지 무려 1800년이 넘었기 때문에 성경의 위 구절은 상징적인 구절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러나 1948년 이스라엘이 기적적으로 건국되고 수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오는 이른바 알리야 운동이 일어났고, 성경의 그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무화과나무)이 회복되면 곧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마태복음 24:32-33
예루살렘의 회복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예루살렘이 이방인에게 짓밟힐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누가복음 21:24
예루살렘은 로마에 의해 멸망당한 이후부터 이방인이 점령하였다가, 1967년 이스라엘이 다시 예루살렘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직접 이야기하신 바에 의하면, 이방인의 때가 이미 차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고, 이방인의 때가 끝나면 바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음 - 일상에만 관심이 있고 방주를 만들지 않음
예수님께서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누가복음 17:26
예수님께서 노아의 때를 말씀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일상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 방주를 만드는 것에, 방주에 들어가는 것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되니다.
현대 교회는 종말론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고, 주님의 재림은 아예 관심을 두지 않고 있으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대비하며 자신을 주님의 신부로 거룩하게 단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의 신부단장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합니다.
롯의 때와 같음 - 동성애의 전세계적인 흐름 및 옹호
예수님께서는 말세에는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롯의 떄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누가복음 17: 28~30
롯이 거하고 있던 소돔과 고모라는 당시 동성애가 창궐하고 있었고, 그 외에 많은 죄악들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동성애가 말세를 대표하는 죄악이기 떄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어릴 때에만 하더라도 동성애는 드러낼 수 없는 수치스러운 죄악이었는데, 요즘에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포장하고 있고,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교육도 이런 추세에 발맞추고 있고, 이는 전 세계적인 거대한 흐름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동성애 축제가 열린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런 점을 살펴보면 주님이 오실 때가 정말 임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연재해 증가
예수님께서는 말세가 되기 전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7). 즉, 말세에 이르면 재난이 증가한다는 취지입니다. 마치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할 수록 해산의 고통이 강해지고 그 주기가 짧아지는 것처럼요.
출처 : EM-DAT
위 통계만 보더라도 2008년 ~ 2017년까지 발생한 자연재해와 2018년도에 발생한 자연재해가 비슷할 정도로 자연재해는 2018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가 2019년도에 발생했고,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은 사실상 코로나19가 처음입니다. 위와 같은 점을 보면 주님의 오실때가 임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 지식의 증가 및 신세계질서 등의 도래
다니엘서는 마지막 때에 교통과 지식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다니엘 12:4) 또한 요한계시록에는 마지막 때에 등장하는 두 증인의 죽음을 보고 전 세계가 기뻐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1:10).
이는 비행기, KTX 등 빠른 교통수단의 등장, 컴퓨터, 인공지능 AI 의 등장 등으로 성취되었고, SNS, 유튜브 등에 의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일을 마치 자기 집 안방에서 일어난 것처럼 볼 수 있게 되는 현대에서 성취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짐승의 표를 가진 자만 매매를 할 수 있게 한다고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요한계시록 13:16~17
많은 사람들이 적그리스도가 어떻게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백신패스 제도가 시행되는 것을 보면서, 위 짐승의 표의 예행연습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즉, 전세계적인 재난이 오고, 이를 해결할 세계 지도자가 등장하여 백신과 같은 칩을 오른손이나 이마에 심게 하고, 이 칩에 의해서만 매매를 할 수 있게 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현대 글로벌 시대는 전세계적인 통합 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전세계 적인 재난을 마주하게 되면 신세계질서가 도래하게 되어 위와 같은 일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위와 같은 시스템 체계가 이미 갖추어졌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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