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일본 콘서트 취소될 가능성

자우림 밴드 멤버로 유명한 김윤아가 2023. 8. 24.경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RIP(地球)'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는데, 방사능 비와 지옥을 언급하면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윤아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물 순환 과정이 담긴 이미지를 올리고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썼고, 그는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선택 범위의 문제로 한없이 작게 찌그러진다”고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김윤아의 일본 후쿠시마 방류 비판 이후 많은 논란이 있었고, 당시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하였으며, 반일 연예인으로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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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후 “지옥 생각나”...자우림 김윤아 글 후폭풍

 

그런데 2024. 12. 18. 김윤아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으로 공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많은 언론들이 이에 대해 보도하였으며, 정유라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김윤아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한국경제 2024. 12. 18.자 보도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정유라, 김윤아 '日 콘서트' 소식에…"고향에 공연 가나" 저격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김윤아의 이와 같은 행보에 대해 황당해하면서 일본 관련 기관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이고, 결국 일본에서 가장 큰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 'Korea Wave" 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야후 재팬 Koea Wave에 소개된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캡처한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인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대부분 비판적인 내용으로 보입니다.  

일부 댓글 원문과 번역한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 같이 계속하여 논란이 되면 일본이 예정되어 있던 김윤아 단독 콘서트를 취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이는 아마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