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품호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생각해 보신다면, 청풍호 근처에 있는 '콘크리트월'을 추천드립니다.
콘크리트월은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여 디자인이 매우 우수합니다.
청풍리조트 근처에 위치해 있어 근처 리조트에서 1박하고, 체크아웃하면서 카페에 들러 청풍호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하면 힐링됩니다.
콘크리트월 카페는 10시00 ~ 17:30분까지 영업하고, 수요일, 목요일은 휴무이므로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콘크리트월 카페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호기심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수려합니다.
저도 리조트를 가던 중 카페를 보고 체크아웃 후에 한번 들러야겠다고 생각하고, 들르게 되었는데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은 거래한 통유리로 되어 있어 처음부터 느낌이 달랐습니다.
전체적인 구조 역시 이름처럼 콘크리트 구조의 느낌이었습니다.
내부로 가면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미리 잡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타르트, 조각케잌, 스콘 등 다양한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저는 몇 가지 베이커리류와 라떼, 아몬드 라떼, 따뜻한 차 등 다양하게 주문하였습니다. 가족들 10명 모두가 함께 방문하여 상당히 많이 주문하였는데, 일부만 사진촬영을 하였네요.
커피 맛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었는데, 베이커리는 가격에 비해 맛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7천원 ~ 7500원 수준으로 싸지는 않은 편이지만,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곳곳에 다양한 자리들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자리가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는 주문하는 곳과 자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주문한 메뉴를 들고 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카페 곳곳에 사진촬영을 하거나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숨겨져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 월 카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제천에도 이런 핫한 플레이스가 있는 것에 조금 놀랐고, 다음에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혹시 제천에 다른 핫한 카페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https://waymaker37.tistory.com/165
제천 청풍호 근처에 있는 리조트, 호텔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4.02.12 - [Life & Info Story] - 제천 청풍 리조트 레이크호텔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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