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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Story

재미로 보는 남자지갑 브랜드 서열 및 계급도

by 카이로스7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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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명품지갑 하나 정도는 소유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여러 번 하기도 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자주 방문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좋은 지갑을 소유하면 많은 재물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그래도 남성 액세서리 중에서 지갑이 그나마 가격대가 손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떄문에 더 그럴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 지갑 역시도 명품의 영역으로 가게 되면,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고, 인터넷에서는 남자 지갑 서열, 남자 명품지갑 계급도 등의 재미있는 등급표가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표를 정리해 보았는데, 단순히 재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보던 남자지갑 계급도 입니다. 

바로 다나와 남자지급 계급도인데, 넘사벽급, 부장급, 차장급, 과장급, 사원, 대리급 및 아르바이트급으로 분류한 등급표입니다. 

 

넘사벽급은 모두 아시는 대로, 에르메스, 벨루티, 고야드가 포진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야드가 에르메스, 벨루티와 비교되기에는 아주 조금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지갑은 바로 부장급인데, 루이비통, 구찌, 보테가베네타인데, 사실 프라다가 여기에 들어가지 않고 과장급에 포진되어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로 분류한 남자 명품지갑 등급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이비통이 금메달에 랭크되어 있는 것은 조금 동의하기 어렵고, 프라다가 동메달에 랭크되어 있는 것도 사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과 시중의 평가는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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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터넷과 카페에서 많이 떠 돌아다니고 있는 남자지갑 계급도입니다. 

위 표에서는 에르메스를 단독 1위에 랭크하였고, 브랜드 별로 차이를 제법 잘 표현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명품군 외에도, 엠씨엠, 코치, 메트로시티, 닥스,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등의 차이도 표시하였는데, 최근 폴로 랄프로렌의 지갑의 가격과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 같습니다. 

 

 

피라미드 형식으로 분류한 표도 있습니다. 

이 표에서는 에르메스를 최 상위로 분류하였고, 특이하게 벨루티, 고야드, 루이비통을 비슷한 수준으로 분류한 것이 눈에 띕니다. 

다만, MCM의 위상을 매우 높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또 다른 피라미스 형식의 남자지갑 서열표입니다. 

2티어에 보테가베네타, 구찌, 루이비통, 디올을 넣었네요. 

보통 디올은 남자지갑 브랜드를 논할 때 잘 언급되지 않는 브랜드인데, 좀 특이하네요. 

 

인싸 플렉스라는 명칭으로 남자지갑 계급도나 서열이 아니라 인싸들이 주로 언급하는 지갑에 대해 설명한 내용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남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브랜드는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필웨이에서 살펴보면, 남자 지갑 인기순위로, 보테가베네타, 구찌, 에르메스, 루이비통, 고야드가 5위권에 있고, 생로랑, 프라다, 톰브라운, 마르지엘라, 몽블랑이 그 다음 순위권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남자지갑 계급, 서열 및 등급은 대체적으로 에르메스, 벨루티와 고야드, 루이비통, 구찌, 보테가베네타까지는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 같고, 그 이하에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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