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충격 결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성탄절인 오늘 마지막화인 16화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충격적인 결말을 제시했습니다. 

 

즉,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이 사고 이후 윤현우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즉, 15화에서는 진도준은 트럭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 모습을 윤현우가 지켜보고 있었던 결말을 보여주었는데, 마지막화 16화에서는 눈을 뜨자 진도준이 아니라 회귀 하기 전인 윤현우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윤현우를 찾아온 것은 서민영 검사였고, 윤현우에게 "나 기억하죠? 얼굴 정도는 기억해 주죠.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윤현우 씨를 살려준 것은 나다"라고 했고, 윤현우는 "압니다, 서민영 검사님"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은 나름대로 개연성 있고, 스토리 라인도 나름대로 탄탄하여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드라마는 원작에 많은 손질을 했지만 워낙 이성민 연기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원작의 흐름을 가져갔기 때문에 그야말로 역대급 인기를 누렸습니다. 시청율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훨씬 상회하는 28%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화는 정말 누가 보더라도 납득과 이해가 도무지 가지 않는 황당한 결말과 전개로 모든 시청자들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화 반응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화 반응을 보면, 거의 대부분 작가를 욕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이런 황당한 결말을 보여줄 거면 도대체 15화까지 스토리는 대체 왜 한 것인지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대급 소재를 드라마로 만들어 이성민 배우의 연기에 힘입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가 이성민 하차후 용두사미의 황당한 결론을 맺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