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화팬들이 고대하던 '아바타 2탄 물의 길'이 2022. 12. 14. 드디어 개봉하였고, 개봉 첫날에만 무려 36만명이 관람하여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아바타 스틸컷을 참조하였습니다)
위 영화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 '타이타닉'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난 흥행감독이자 믿고 보는 감독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고, 이번에 개봉한 '아바타 : 물의 길'은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의 후속작으로 무려 13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입니다.
아바타2 물의 길의 시놉시스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와 설정입니다.
아바타 2 물의 길을 감상하기 전에 전작이었던 아바타의 세계관, 배경지식, 내용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을 먼저 이해하고 가시면 좀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바타 설정과 배경]
아바타 영화 배경은 2150년대입니다.
인류는 kg당 무려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귀중한 자원 언옵테늄 채취를 위해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판도라 행성은 거대 암석이 공중에 부유하고, 커다란 나무들이 밀림을 이루는 신비로운 행성이고, 판도라 행성에는 원주민 나비족이 살고 있으며, 판도라 행성의 공기는 인류에게 매우 해로운 독성이 있어 산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류는 위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판도라의 원주민 나비족과 접촉하여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혼합하여 만든 인공육체 즉, 분신을 만들어 내는데 바로 그 분신이 아바타(Avatar)입니다.
아바타는 나비족과 외양이 매우 흡사하지만 아바타는 조종하는 사람의 얼굴과 유사하며 다소 다르다는 설정입니다.
[아바타의 주인공에 대하여]
아바타의 주인공은 전직 해병출신 제이크 설리인데, 제이크 설리는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이크 설리의 형인 톰 설리가 원래 아바타를 조종할 계획이었는데, 형이 죽자 제이크 설리가 대신 판도라 행성으로 파견되어 아바타를 물려받아 조종하게 되는데,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걷고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엄청난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아바타1의 전개 및 스토리]
제이크는 임무를 위해 수색작전을 하던 중 판도라에 서식하는 생물의 공격으로 일행들과 떨어지게 되어 그 과정에서 판도라 행성의 여전사 네이티리를 만나게 되고, 네이티리를 통해 그들의 언어와 동화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제이크를 지휘, 감독하는 본부는 제이크를 스파이로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제이크는 네이티리를 통해 판도라 행성과 나비족의 언어, 생활방식, 문화를 익히고 학습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비족이 타고 다니는 팔리 등과 소통, 공감하여 길들이게 되었고, 그런 제이크를 보며 네이티리는 제이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나비족들의 신뢰마저 얻게 되어 결국 제이크는 나비족의 정식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과정에서 제이크 역시 본인이 속한 부대나 임부보다 나비족에 더 공감하고 일원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제이크가 속한 부대는 판도라 행성의 자연과 생태계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하자 제이크는 이를 막아서게 되었고, 결국 제이크는 나비족을 설득하여 피신하는 임무를 부여 받고 접속하였으나, 네이티리를 비롯한 나비족 전원은 제이크에게 깊은 실망하여 사기꾼이라고 몰아붙이며 결박하였습니다.
그 무렵 제이크가 속한 부대는 판도라 행성을 침공하여 수 많은 나비족들을 학살하자, 나비족은 제이크에게 나비족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풀어주었고, 제이크는 단 1명의 전사만이 오를 수 있는 최강 전투력을 가진 이크란인 '토르크'를 길들이는데 성공하여 나비족 앞에 나타났고, 네이티리를 비롯한 나비족은 제이크에 감탄하여 제이크를 다시 받아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 끝에 제이크는 아바타의 접속기계에서 연결이 끊기지만 아바타 모습으로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아바타 2는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16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이고, 제이크와 네이티리 사이에서는 자녀들이 탄생하였으며, 위와 같은 점을 미리 숙지하고 아바타 2 물의 길을 관람하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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