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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Info Story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매우 불안하다.

by 카이로스7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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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발생하였는데, 

태풍 힌남노의 뜻은 라오스 동명의 국립공원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2022. 9. 1. 일본 오키나와 약 360km 부근까지 접근했는데, 시속은 무려 198km로 초특급 강품과 비를 동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힌남노 태풍의 예상경로는 아래와 같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던 2003년 태풍 "매미"는 우리나라 남해안을 지날 때 최대풍속이 초속 41m(시속 148km)였는데,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지나칠 때 최대 풍속이 45m(시속 162km)로 예측되는 초강력 태풍으로서, 경로에 따라 매미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한 예보 분석관은  역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 중 이렇게 강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은 없었다고 하면서, 힌남노가 한반도에 매우 큰 피해를 입힐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부분이 직접적 영향권으로 예상하고 있는 부분인데, 태풍은 북진하면서 영향력이 약화되기도 하고, 경로가 변경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므로, 조금 더 지켜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2022. 9. 5. ~ 9. 6.경 태풍 힌남노는 우리나라 부산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만약 위 예측이 맞다면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즉, 힌남노의 예상 풍속은 초속 45m 정도로, 이 정도면 커다란 돌멩이나, 사람이 날아갈 정도이고, 심하면 견고하지 않은 건조물도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기상청의 태풍 힌남노의 예상경로가 맞다면, 우리나라 대부분이 힌남노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가게 되고, 제주도, 부산 뿐만 아니라 내륙도 강한 영향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예상경로는 500 ~ 800km 정도의 오차가 발생하고, 또 실제로 예상경로가 빗나간 경우도 많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기상청의 예상경로가 빚나가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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