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는 닭갈비입니다.
하지만 막상 닭갈비를 먹으러 가려고 하면, 어떤 닭갈비 음식점이 맛집인지 몰라 항상 자주 가던 곳만 가는 경우가 있지만, 오늘 추천드릴 곳은 바로 일도씨 닭갈비입니다.
일도씨 닭갈비는 이미 어느 정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서, 여러 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은 대치점입니다.
일도씨닭갈비 대치점은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대로변에 있는 것은 아니라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 주차장에 세우면 되는데, 주차장은 매우 협소한 편이지만 기계식 주차장이 있고, 관리인이 있어서 주차는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점을 이용하더라도 주차권은 30분 무료이용권만 주기 때문에, 30분을 초과한 주차요금은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요금은 추가 30분당 1,500원입니다.
식당에서 30분만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 30분만 주차권을 주는 것은 매우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는 이용하더라도 주차권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으므로,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건물 2층에 이스트빌리지, 일도씨 닭갈비가 나란하게 위치해 있고, 예전에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에 있는 일도씨 닭갈비에 방문했을 때에도 이스트빌리지가 나란하게 있었는데, 아마도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이스트빌리지도 상당히 맛이 있는 맛집이라 추천드립니다.
이스트빌리지와 일도씨닭갈비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는 사실상 동일하고, 구획만 나뉘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도 같은 곳에서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업체인 것 같습니다.
이스트빌리지가 사람이 좀 더 많았는데, 가격은 이스트빌리지가 조금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도씨 닭갈비 메뉴판입니다.
일반 닭갈비 가격은 14000원, 치즈 닭갈비 17000원으로서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요즘 오른 물가에 비하면 일반적인 가격이라도 생각됩니다. 메뉴판 구성도 매우 단촐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매콤한 일반 닭갈비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리는 라면, 쫄면사리, 모듬 떡 사리를 추가했는데,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일도씨닭갈비 대치점은 조리해서 나오지 않고, 직접 직원이 철판에 담긴 재료들을 볶아줍니다.
다른 매장의 경우 조리해서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이 곳은 직접 보면서 허기를 더 추가하는 것 같습니다.
약 15분 정도 충분하게 조리를 한 다음 라면사리, 쫄면사리를 추가하게 되고, 라면과 쫄면이 모두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닭갈비 프랜차이즈 점들 중에서는 일도씨가 그래도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닭갈비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볶음밥을 먹는 것이 국롤인데, 볶음밥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그냥 들어가는 마법같은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일도씨 닭갈비를 방문하게 되면 항상 과식하는 것 같아 다소 걱정은 되지만 후회 없는 한끼였던 것 같습니다.
일도씨 닭갈비 대치점은 대치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것 같고, 근처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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