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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Info Story

스시히로바 본점 메뉴, 가격, 맛 후기

by 카이로스7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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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집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음식점 중에 "스시히로바"라는 곳이 있습니다. 

본점은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데, 2002년도에 영업을 개시하였고, 그 이후 상당한 퀄리티가 있는 초밥집으로 유명세를 떨친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 전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많은 곳이라 오늘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스시히로바 본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 620 (주)블래스톤리조트
전화번호 : 0507-1448-5511
영업시간 : 11:30분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2:30 ~ 5시) 
주차 : 발레파킹 (발렛피 4,000원)

 

경기고등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데, 리모델링 없이 예전 모습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영업장 바로 앞에 발렛주차를 해 주는 곳이 있고, 발렛피는 4,000원 현금으로 받기 때문에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주말에는 대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일요일 오후 1시 40분 정도 방문했더니 아무런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들어오면서 돌아가는 초밥 접시를 보니 얼른 집어 먹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스시히로바 가격] 

 

초밥 접시 당 가격입니다. 

보통 5,800원 보라색 접시부터 8,000원 녹색 접시가 제일 많고, 금액이 저렴한 초밥은 많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가격을 잘 계산해서 먹는 것이 좋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스시히로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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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메뉴판입니다. 

회전 테이블에 있는 초밥접시를 집어 먹어도 되는데, 가격이 비싼 오도로 등은 주문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튀김이나 우동, 알밥 등의 일품요리 역시 주문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스시히로바 초밥 맛]

 

계란말이 초밥입니다. 

초밥 가격을 낮추어 주기 위해 반드시 선택하는 초밥인데, 의외로 맛이 훌륭합니다. 

 

 

참치초밥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가격은 아주 사악합니다. 한 접시당 8,000원이라니....

 

 

묵은지 광어초밥입니다. 

묵은지도 훌륭하고, 참기름이 살짝 들어가 있는 듯 감칠맛도 풍부해서 꼭 선택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연어를 구운 초밥입니다. 연어도 상당히 맛이 있지만, 구운 연어도 상당히 훌륭하네요. 

 

 

방어 초밥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치 않네요. 아무튼 흰살 생선으로 반드시 먹는 초밥입니다. 담백하고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흰살 생선에서는 도미가 빠질 수 없지요. 

도미껍질도 붙어 있고, 맛도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어 초밥입니다. 

장어가 나름 두툼해서 맛이 있었지만, 다소 느끼함이 있었습니다. 

 

연어 양파 초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양파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지만, 연어 초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생연어 초밥입니다. 

구운 연어는 조금 더 비싸지만, 양파를 올린 초밥과는 가격이 같고, 저는 일반 연어 초밥이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참치 뱃살 '주도로'입니다. 

아주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라 아주 맛이 있습니다. 

'주도로'보다 더 맛이 있는 '오도로'도 먹어 보았는데, 너무 기름이 져서 개인적으로는 주도로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송이초밥입니다. 

송이 초밥은 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신선한 편인 것 같지만, 가격은 사악합니다. 

 

 

우동입니다. 

국물도 아주 훌륭했고, 면발도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꽃등심 초밥, 알밥, 과일도 먹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모두 맛이 훌륭했습니다. 

 

 

4인 가족이 총 29 접시 먹었고, 가격은 15만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액을 다운시키기 위해 금액이 저렴한 접시도 상당히 많이 먹었는데, 결국 1접시 당 5,000원 정도네요. 

 

초밥은 아주 맛이 있는 편이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되네요. 

 

아마 맛이 있는 초밥이 생각이 간절해 지면 다시 한 번 방문할 것 같지만, 자주 올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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