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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Info Story

피자힐 메뉴, 가격, 예약 및 주차 등 리얼후기

by 카이로스7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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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기가 좀 시들해진 피자업계에서 아직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자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피자매장이자, 워커힐 호텔에 있는 "피자힐"입니다. 

 

비스타워커힐 호텔과 더글라스 하우스 옆에 위치한 피자힐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데이트나 분위기를 내기에 아주 좋은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곳곳에 산책하기에 좋은 한적하고 공기도 좋은 숲길과 아름다운 풍광도 있어서 식사 후에 가볍게 걷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피자힐 예약 및 영업시간] 

 

피자힐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정해져 있는데,  21시에 마지막 주문을 받습니다.  

피자힐의 경우 예약 없이 방문하게 되면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한데, 좋은 창가자리에 앉고 싶으시면 1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이용시간의 제한이 있는데,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 때부터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자힐 주차] 

 

피자힐에는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장이 아주 넓은 편이 아니라 차를 세울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여 운 좋게 자리가 있어 차를 세울 수 있었지만, 주차장 크기가 넓지 않고, 식사시간 대에 방문하면 차를 세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자힐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못할 경우 인근 대형버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고, 아니면 호텔에 주차하신 다음 셔틀버스로 이동해도 괜찮습니다.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은 5분 미만으로 거리는 길지 않습니다. 

 

[피자힐 메뉴 및 가격]

 

주차를 하고 나면 계단으로 피자힐 매장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피자힐 매장 2층으로 안내를 받게 되는데, 매장 내부에는 전망이 좋은 창가 자리가 사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입니다. 

 

내부는 이미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고, 주문을 받고, 나간 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매우 분주해 보였습니다. 

 

 

비교적 좋은 경치가 보이는 창가쪽 자리입니다. 사실 뒤쪽에 한강뷰가 제대로 보이는 자리가 더 좋은 데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1. 세트메뉴

세트메뉴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메뉴 가격이 무려 27만원입니다. 후덜덜....

 

2. 샐러드메뉴 

 

샐러드 메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샐러드는 잘 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피자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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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자메뉴가 있습니다. 

위 피자 중에서 4인 정도의 사람들이 오면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는 바로 4가지 맛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콰트로 피자입니다. 

 

4. 파스타 메뉴

파스타 메뉴 중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파스타는 바로 랍스타 파스타라고 합니다. 

 

5. 음료수 메뉴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 가격이 무려 9,000원이나 합니다. 

 

[피자힐 가성비] 

 

저희는 가장 많이 주문한다고 하는 "콰트로 피자"와 키즈 프로모션1개와 음료수로 패션후르츠 에이드, 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콰트로 피자입니다. 

치즈의 맛이 아주 우수한 편이라 피자의 전체적인 풍미를 끌어올린 듯한 맛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무려 11만 5,000원으로서 가성비 측면에서는 납득이 되지는 않는 가격입니다. 

 

 

키즈 프로모션인 볼로네제입니다. 

볼로네즈 파스타, 마늘빵, 치즈, 소시지가 들어 있는데, 마늘빵은 맛이 없는 편이었지만 파스타와 치즈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도 많지 않았고, 특히 약 4만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 외에 음료 3개를 주문하고 나니 가격이 무려 20만원이나 나왔습니다. 

다만, SKT 멤버십이 있으면 10%를 할인해 줍니다. 

 

 

식사 후에 피자를 들고 있는 강아지 시그니처 모형모습에서 촬영도 하고 구경도 했는데, 아이들이 들고 있는 피자가 너무 썩은 것 같다고 하네요. 

 

아무튼 풍경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국내 최고의 피자를 먹었다고는 하지만, 너무도 비싸고 가성비가 좋지 않는 모습에 다시 방문할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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