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 스위트 가격 및 후기

메가박스 코엑스에는 일반 상영관 외에도 프라이빗 부티크 상영관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되지만, 부티크 상영관은 편안하고 쾌적하기는 하지만 일반 상영관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그런 곳이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시리즈를 보는 기념으로 부티크 상영관을 예약하였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더 부티크 103호 스위트입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 스위트 금액은 무려 4만원이나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금액이 아주 비싸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 상영관은 메가박스 내부에 별도로 구별되어 존재하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반 상영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티크 상영관 입구는 1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있고, 메가박스 코엑스에 오시면 쉑쉑버거 옆 쪽으로 들어가셔도 무방하고, 대부분 이 쪽으로 많이 입장합니다. 

쉑쉑버거를 지나 부티크 상영관으로 입장하는 길목인데, 멀리 라운지가 보입니다. 

 

 

부티크 상영관 내부에는 별도로 매점이 있어서, 굳이 일반 상영관 매점을 들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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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일반 상영관과 달리 와인 콜키지 서비스도 가능하고, 일반 상영관에는 없는 별도의 메뉴도 보입니다. 

 

 

부티크 스위트 상영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전용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일찍 오신분들은 이 곳에서 편하게 쉬거나 대기하면 됩니다. 

 

제법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잠시 쉬면서 동석한 사람들과 대화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또 부티크 상영관에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전용 라운지를 이용하다가 영화관 입장 직전에 화장실에 갈 수도 있습니다.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에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저는 탄산음료를 선택하였습니다. 

 

 

오늘 대망의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시리즈를 감상할 곳은 바로 부티크 103호 스위트 상영관입니다. 

 

 

상영관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매우 편한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어서 쾌적하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좌석마다 담요와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편하게 먹으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공된 슬리퍼로 갈아신으니 발에서 해방감이 느껴져 더 편안한 느낌이 들고, 리클라이너 의자는 거의 누울 수 있을 정도로 조절이 가능하여 아주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메뉴판도 위에 올려져 있어서 영화 시작 전에 주문하여 가져올 수 있고, 저는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웰컴 드링크로도 충분하였습니다. 

 

발도 편하고, 의자도 매우 편하여 인디아나 존스 5 시리즈가 무려 2시간 30분 정도 매우 장시간 상영이 되었음에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매우 집중해서 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만원이 비싸다고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번 정도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영화를 의미있게 감상하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