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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Info Story

로운 샤브샤브 가격, 메뉴 솔직 후기

by 카이로스7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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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계열에서 오픈한 퓨전 샤브샤브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로운 샤브샤브입니다. 

로운 샤브샤브는 이른바 무제한 리필 샤브샤브로서 신촌, 송파, 야탑, 뉴코아 등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데, 저는 집에서 가까운 NC 송파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로운 샤브샤브 NC 송파점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충민로 66 엔씨백화점 패션관 7층
영업시간 : 11시 ~ 밤 9시 
전화번호 :0507-1413-5780
주차 : 가든파이브 주차장 이용 가능 

 

예전에 왔을 때에는 웨이팅이 제법 있었는데, 오늘 방문하여 보니 웨이팅이 전혀 없었습니다. 

 

로운 샤브샤브 NC 송파점은 가든파이브, 패션관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내부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고, 끊임 없이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인기가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 

 

[로운 샤브샤브 가격]

로운 샤브샤브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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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은 17900원이고, 저녁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25900원입니다. 

초등학생은 12900원인데, 중학생부터는 제가격을 받기 때문에,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좀 불리한 느낌입니다. 

반반 냄비는 1인당 1000원 추가라 무조건 반반 냄비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운 샤브샤브는 이랜드 계열 퓨전 레스토랑느낌으로, 120분 동안 무제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어차피 1시간 30분 정도만 있어도 배터지도록 먹을 수 있기 때문에 120분이면 아주 넉넉한 느낌입니다. 

우선 인원을 입력한 다음 선 결제하면 테이블 번호가 나오는데, 그 테이블에 착석하면 주문한 샤브샤브 냄비를 가져다 줍니다. 

 

저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라맛과 쇠고기 육수 반반으로 했는데, 마라맛이 아주 얼얼하지는 않아 의외로 괜찮았떤 것 같습니다.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뉴] 

로운 샤브샤브는 일반 샤브샤브가 아니라,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고, 샐러드바는 예전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애슐리 등에서 인기 있는 메뉴 일부를 제공하는 느낌입니다. 

샐러드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샐러드 메뉴인데, 무제한 쇠고기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굳이 샐러드를 먹을 필요까지 있을까 합니다.

 

 

순살치킨, 마라 순두부, 마라샹궈입니다. 

순살치킨은 의외로 바삭하고 맛이 훌륭하였고, 마라 순두부 및 마라샹궈는 맛이 조금 못한 느낌입니다. 

마라 순두부와 마라샹궈는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타코야끼, 중화풍 생선, 떡볶이, 김말이, 고구마 맛탕인데, 전부 상당히 맛이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고구마 맛탕이 꽤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볶음밥, 깍두기 볶음밥, 닭갈비입니다. 

깍두기 볶음밥도, 닭갈비도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디저트로 조각케잌, 샤인머스켓 젤리, 베리베리 젤리, 파인애플, 패션푸르츠 등 과일 등이 있었는데,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았고, 젤리는 먹을만 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와플입니다. 

이랜드 계열 레스토랑에는 항상 볼 수 있는데, 제법 인기가 높아 식사 후에 먹으려면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저트류 중에서 가장 맛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탄산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데, 최근 유행에 발맞추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운 샤브샤브 메뉴] 

위와 같이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충분히 배부를 수 있지만, 쇠고기 무제한 샤브샤브이기 때문에, 샐러드바는 적당히 맛만 보고, 샤브샤브를 주로 공략해야 합니다. 

 

로운 샤브샤브 특제 육수입니다. 

쇠고기 육수, 얼큰한 쇠고기 육수, 마라 육수, 야채 버섯 육수를 제공하는데, 대부분 마라맛과 쇠고기 육수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쇠고기입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무제한 쇠고기 제공은 충분한 이점인 것 같습니다. 

 

 

 

각종 야채들입니다. 

훠궈집에서 볼 수 있는 야채들 대부분을 구비해 놓고 있고, 왠지 샤브샤브와 훠궈의 중간을 노리는 느낌입니다. 

 

볶음밥 재료도 있어서 샤브샤브를 먹은 이후에 볶음밥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볶음밥을 해 먹었는데, 맛도 훌륭한 편입니다. 

 

 

각종 면류도 구비되어 있지만, 우동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쇠고기 냉우동 좋아하시면 한 번 맛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두, 각종 면류, 떡, 소시지, 두부, 완자 등도 구비되어 있어서, 훠궈 느낌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훠궈 전문점과 같이 칠리소스, 땅콩소스, 간장소스를 입맛대로 만들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어서, 확실히 훠궈 전문점도 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인 가족이 주말에 방문하면 약 11만 원 정도 나오는데, 훠궈 전문점에 방문해도 그 이상 나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로운 샤브샤브가 조금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훠궈 전문점 보다는 샤브샤브가 조금 더 못한 측면이 있지만, 샐러드바, 쇠고기 무제한, 전체적인 가격과 만족도를 모두 고려하면 훠궈 전문점보다 가성비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재방문의사도 있습니다. 

아직 방문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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