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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Info Story

2022년 수능만점자 김선우씨의 3가지 비결

by 카이로스7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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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이라고 불린 2022년 수능 시험에서 만점자가 단 1명 나와서, 그 비결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올해 수능에서 유일하게 전과목 만점을 받은 김선우 씨가 10일 서울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가 끝난 뒤 만점 성적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김선우 씨는 이번 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탐구(사회문화, 경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중국어)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김씨는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재수를 한 반수생이다. 김씨는 이번 수능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장래 포부에 맞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할 계획이다. 2021.12.10.자 뉴시스 보도 

 

수능 만점자 김선우씨의 비결 

1. 학원수업과 기출문제 위주 공부 방법 

 
  예전 수능 만점자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교과서 위주, 학교수업을 강조했다면, 김선우씨는 학원과 기출문제 위주 공부라고 밝혔습니다. 
 
김선우씨는 인터뷰에서  "반수다보니 훨씬 짧은 기간에 시험 준비를 해야 하잖아요. 시간이 없어서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풀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학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죠."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짧은 시간 대비 가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출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관건입니다. 


사진출처 : 2021. 12. 10.자 뉴시스 보도 

 

2. 정해진 루틴을 끝까지 반복

 
 입시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패턴을 단순화하고, 모두 공부에 집중한 다음 이를 시험 당일까지 반복, 지속하는 것입니다. 
김선우씨 역시 인터뷰를 통해 매일 6시간씩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다소 빡빡한 시간표에 따라 공부했고, 체력도 날마다 정해진 방법으로 관리했다고 했습니다. 

김선우씨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예외를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벽 6시30분에 일어나 밤 12시30분에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어요."라고 했습니다. 

 

3. 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와 멘탈관리 



입시공부는 마라톤과 마찬가지로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죵요합니다.
2022년 대입 수능만점자 김선우씨는 인터뷰를 통해 수험생활 도중에도 쉴 때는 책을 읽거나 유튜브 등에서 노래를 듣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했다고 밝혔고, 반수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수능을 준비하는 불안감에 대해서도 학원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멘탈을 잘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선우씨는 내년에 수험생활을 시작할 후배들에 대한 조언으로 '멘탈 관리' 역시 강조했습니다. 
본인도 입시공부 및 사법시험 공부를 할 때, 1주일에 1회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했고, 올바른 공부방법을 확정한 다음, 이대로 공부하면 합격은 당연하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멘탈을 잘 관리하였습니다.  
 
김선우씨의 인터뷰를 종합해 본 결과 2022년 수능만점자 김선우씨의 합격비결은 위 3가지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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