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일본정원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을 가면 한국인들이 꼭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오호리공원입니다. 

하카타 역에서 공항선을 타고 5정거장만 가면 바로 오호리공원역입니다. 

오호리공원 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바로 오호리 공원이 있습니다. 

 

입구부터 깔끔한 느낌이라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오호리 공원으로 들어서자마자 잘 가꾸어진 호수가 하늘에 걸린 구름과 함께 멋지게 드러납니다. 

일본은 미세먼지가 없어 실제로 보면 정말 깨끗하고 매우 여유로운 느낌마저 납니다. 

 

오호리 공원 호수가를 산책하면 저 멀리 스타벅스가 보이고, 오호리 공원 스타벅스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이지만, 호수 정경이 잘 보이지는 않아 다른 카페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로얄가든 카페라는 곳에 방문하였는데, 호수를 바라보면서 멍때리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로얄가든 카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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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리 공원을 걷다보면 호수 한 가운데 있는 숲 같은 곳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곳으로 건너가 산책을 하기 때문에, 저도 한번 동참했는데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덮지만 않았더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풍광이 좋아서 그런지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는데, 저는 힘들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오호리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 입장하려면 소정의 입장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본 정원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잘 가꾸어 놓아 일본 감성의 정원을 빠르게 둘러 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은 오호리 공원과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호리 공원 일본 정원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07.27 - [Travel Story] -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 요금 및 후기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 요금 및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