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는 우육면 맛집으로 소문난 '진중 우육면관'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어 지하철역 인근에 있지는 않지만 도보로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정도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각역에서 내리면 2번 출구에서 5분 이내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접근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우육면관 구체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진중 우육면관은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우육면 하나만 판매하지만, 대만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조그만 음식점이라 주차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육면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아주 작은 음식점이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미슐랭을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맛으로는 매우 정평이 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 다소 지난 시간에도 항상 많은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최근에는 별관을 오픈하여 신속하게 입장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줄을 선지 30분도 채 안되어 입장이 가능하였고, 본관 2층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우육면관 광화문점 본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1층보다는 다소 협소한 것 같았고, 음식은 금방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빠른 것 같습니다.
메뉴는 아주 간편하고,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우육면은 12,000원, 양지 아롱사태, 업진살이 들어간 우육면 진은 15,000원이고, 수교는 7개에 8,000원입니다.
저는 우욱면과 수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육면은 먼저 국물을 먹어 봤는데, 대만 우육면 맛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정도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음식점이 거의 없을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고, 조금 비싼 듯 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습니다.
수교는 아주 맛이 있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래도 상당히 맛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조금 비싼 느낌은 있었습니다.
자리마다 구비되어 있는 소스와 국물안에 넣어 먹는 채소인데, 넣어 먹으면 아주 감칠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우육면관은 다시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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