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 홍콩야경 및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에 가면 반드시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스타의 거리입니다.
스타의 거리는 침사추이역 인근에 있는데, 홍콩에서 유명한 스타의 손도장을 새긴 프린트를 모아서 진열해 놓은 거리입니다.
홍콩 샹그릴라 호텔 인근에 있고, 스타의 거리는 홍콩여행을 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스타의 손이 생각보다 작네요.
누군지는 잘 모르는 스타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전에 왔을 떄는 길바닥에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난간으로 위치를 옮겼네요.
스타의 거리 중 가장 유명한 동상인 이소룡 동상
예전에는 길거리에 있었는데, 스타벅스 건물 안 쪽으로 위치를 옮겼네요.
이소룡도 스타박스를 좋아하나?
스타의 거리에서 보이는 K11 쇼핑몰입니다.
최근 오픈한 대규모의 쇼핑몰로 온갖 명품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디자인도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추어 감각적으로 하였습니다.
혹시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먹어보고 싶은 분들은 이 건물 5층에 가면 있습니다.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홍콩 건물들 및 바다를 가로지르는 아쿠아루나 배입니다.
아쿠아루나를 타고 홍콩 바다를 유유자적하게 떠다니거나, 밤에 야경 또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는 것은 한 번 정도 해볼만 합니다.
10년 전에 한 번 타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했네요.
스타벅스 주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립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평일에도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으므로, 가볼만 하지만, 가장 좋은 자리들은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홍콩을 떠나기 전에 홍콩 바다 및 도심들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아 봅니다
하지만 이곳은 밤에 꼭 와서 야경도 보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도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밤에 와서 본 야경입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작 할 무렵에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하고 약 10분 정도 공연하는 것 같습니다.
8시에 맞추어 가면 좋은 자리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갈 필요가 있습니다.
레이저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매우 잘 보입니다
하지만 레이저가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고, 라이트는 사진에서 확인하는 것처럼 많이 보입니다.
한번 정도는 꼭 구경할만 합니다.